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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빙글 UI
    UI 스터디 2018. 12. 9. 20:13

    관심사 서비스라는 독특한 컨셉을 잡고 있는 빙글의 UI입니다.


    제 실사용 핸드폰이 갤럭시 5여서 속도 얘기를 하긴 어렵지만,


    해당 앱의 iOS 버전이 Texture라는 라이브러리를 쓴 것으로 유명합니다.





    렛어스고 2018년 서머 세션의 빙글의 개발자가 발표한 세션입니다.


    https://iosdevkor.github.io/let_us_go_2018_summer/


    Texture를 도입한 이유에 대해서 여러개 이야기를 했는데,

    "메인 스레드에서 돌아가는 일을 최소로 해 주어서 렌더링 속도가 빨라진다." 라는 파워풀한 이유에 납득.


    해당 개발자는 Texture 라이브러리의 커미터로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기술과 사용성에 관심이 높은 만큼 앱의 전체적인 사용성이 아주 우수한 동시에 로딩 속도도 매우 빠릿빠릿하고,

    로딩 할떄도 자체 로딩 애니메이션을 채용해서 지루한 느낌을 크게 줄였습니다.




    스마트에디터 3.0이 등장하기 전에,

    글쓰기에서 빙글만큼 편리한 사용성과 자유도를 동시에 가진 어플리케이션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미지 사이사이에 글을 끼워넣을 수가 있는데,

    글 사이사이에 네이티브 뷰로 이미지를 끼워넣는 게 말처럼 쉬운 편은 아니며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 등 쟁쟁한 SNS 앱들도 

    사진과 텍스트를 완전히 분리한 방식을 따른다는 점에서,


    빙글의 글쓰기 UI는 독보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습니다.






    소소하지만 임시저장 기능도 도입하여 디테일도 살렸습니다.


    다만, 글을 쓰고 나면 홈으로 이동하는데,


    홈에 현재 쓴 글이 바로 업로드되지 않아서 (또한 맨 위로 뜨지 않아서) 자기가 쓴 글을 확인하려면 새로 고침해야 한다는 점이 큰 단점입니다.


    클라이언트에서 업로드 완료하는 때와 서버에 실반영되어 타임라인에 뜨는 것이


    약간의 간격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블로그처럼,

    글쓰기가 완료되면 해당 글의 상세 페이지가 팝업되는 형식으로 가는 것이

    사용성을 높이는 방법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긴 합니다만,

    스크롤 중 누군가가 글을 쓰면 다음 페이지로 맨 및 글이 밀려서,

    이렇게 중복된 글이 계속 뜬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것을 원천 봉쇄하기 위해서는 검색 속도에서 트레이드-오프가 발생하므로

    개선하기 위해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겠지요.


    스크롤을 내리면 글쓰기 플로팅 버튼이 내려가고,

    스크롤을 정지하거나 올리면 글쓰기 플로팅 버튼이 올라가는데


    약간 정신이 없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트위터의 글쓰기 플로팅 버튼이 항상 우하단에 고정되어 있는 것과 대조적입니다.





    페이스북과 마찬가지로 shimming placeholder를 도입하여,

    로딩되는 도중에 사용성을 높였습니다.






    글로벌 서비스를 지향하는 만큼 가끔 영어가 툭 튀어나오기도 합니다.


    지금 타이틀에 'Notification Settings'가 나오는 것처럼요.





    존재하지 않는 태그를 클릭했을 때 


    "Interest not exist" 

    가 뜨는 건 좀 허전합니다.






    글을 카톡 내게 보내기로 보낼 때,


    체크 표 하나가 띵 나오는 것도 개선해야 될 부분입니다.


    "카카오톡 내게 쓰기가 완료되었습니다. 카카오톡으로 이동하시겠습니까?" 같은 창이 출력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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