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푸바 챌린지에 대해서 알아보자

회사에서 같이 일하시는 분이 GDG 데브 페스타에서 알고리즘 문제를 풀다가, 구글 푸바 챌린지 문제가 나왔다고 합니다.

 

 

푸바 챌린지는 구글에서 개발자들에게 보내는 비밀 코드 같은 것인데,

5개의 단계로 되어있는 알고리즘 문제입니다.

 

단계를 갈수록 어려워지는데 4단계까지 가면 구글 인턴 초대장이 온다는 도시전설이 있습니다.

 

 

 

아무튼 그 분이 구글 푸바 챌린지로 문제를 풀었는데, 1단계를 풀었더니 초대장이 한 장 더 나왔다고 합니다.

그 초대장을 제가 받아 풀어볼 수 있었습니다.

 

 

문제는 파이선 / 자바로 제출할 수 있습니다.

 

1단계와 2단계까지 풀었는데,

 

그렇게 문제 난이도가 높지는 않았습니다.

문제의 제한시간은 1단계는 2일, 2단계는 3일이었습니다.

 

게다가 제출하기 전에 테케를 돌려 볼 수 있습니다.

 

느낌상 테케 통과한 코드 제출하면 다음 단계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저는 파이선으로 코드를 제출했습니다.

 

C++ 로 주로 알고리즘을 푸는 관계로 언어가 생경했습니다.

 

파이선으로 알고리즘 많이 푼다는데 저는 C++ 이 더 좋습니다.

타입 추론 엉망인 스크립트 언어는 효율이 잘 안 나옵니다.

 

 

 

 

 

 

2단계까지 풀면 저도 다른 사람 줄 수 있는 초대장이 나오려나요. 아님 말고.

 

아무튼 도시전설로만 존재했던 구글 푸바 챌린지를 풀어보게 되어서 재미있네요.